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잔드로 바그너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FC 바이에른 뮌헨]] 팬들 입장에서 굳이 표현하자면 '''뻣뻣한 [[마리오 만주키치]]''' 정도 된다. 성실한 전방 압박과 투쟁적인 모습도 매우 닮았고, 둘 다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속된 말로 "대갈메시"라고 불릴 정도로 롱볼을 떨궈주는, 포스트 플레이 능력이 월드클래스였던 만주키치에 비하면 바그너는 그러한 정교함은 매우 떨어지며, 대신 매우 투쟁적으로 상대를 압박하고, 공중볼 상황에서 언제든 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여러모로 과거 독일 축구를 대표했던 [[올리버 비어호프]]를 떠올리게 하는 선수. 기량으로는 비어호프에 못 미치지만 피지컬을 앞세운 우직한 포스트 플레이어라는 점이 상당히 유사하다. 바그너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헤딩 능력'''이다. 강력한 피지컬과 제공권이 상징적인 스트라이커로, 상대 수비수와 지속적으로 경합을 하여 상대를 지치게 할 수 있는 선수이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 이후로 [[알바로 모라타|발로 넣은 골보다 머리로 넣은 골이 더 많을 정도로]] 그의 키는 잘 활용하기만 하면 세트피스나 크로스 상황에서 치명적인 무기이다. 하메스, 티아고, 키미히 등 크로스가 정확한 선수가 많은 바이에른 입장에서는 세트피스 시 아주 좋은 자원을 확보한 셈. 게다가 포스트 플레이어 답지 않게 활동량도 많아서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한다. 다만 발밑 기술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생각보다 볼 간수 능력이 뛰어나진 않으며 팀의 빌드업을 도와줄 수 있는 유형은 아니다. 퍼스트 터치는 투박한 플레이스타일에 비해 의외로 괜찮은 편이지만 볼을 잡고 도는 속도가 굉장히 뒤떨어지기 때문에 지공 상황에서는 바그너의 위력이 크게 떨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